주어의 행위, 상태나 성질을 서술하는 문장성분, 서술어
용언은 문장에 쓰일 때 어미가 결합-> 활용
의미에 따라 동사vs 형용사
동사: 사물의 움직임을 나타내는 품사
자동사(주어의 움직임만을 나타내는)vs 타동사(목적어에도 주어의 움직임이 영향을 주는)
학교에 가다vs 연못에 돌을 던지다
형용사: 사물의 성질이나 상태를 나타내는 품사(성상형용사)
성질이나 상태를 직접 나타내지 않고 지시하는 것(지시형용사)-그러하다. 어떻다...
동사vs 형용사 구별
1. 현제시제 문장 종결어미'-다. -구나' 결합
동사는 불가능: 먹(는)구나, 먹(는)다-> 선어말어미 -는-이 선행해야 함
형용사는 가능: 날씨가 좋다. 좋구나.
2. 현제시제로 쓰일 때 뒤에 있는 체언을 꾸밀 때
동사: 관형사형 어미 -는-이 결합: 사과를 먹는 아기
형용사: 관형사형 어미 -은-이 결합: 좋은 날씨
3. 쓰일 수 있는 문장의 차이: 명령문, 청유문/ 약속과 의도를 나타내는 문장
동사만 가능: 학교에 가거라, 학교에 가자/ 만날게, 만나려고 해.
형용사는 불가능: 예뻐라, 예쁘자.(x)/ 예쁠게, 예쁘려고 해.(x)
본용언vs 보조용언
용언은 문장에서 서술어로 쓰이지만, 단독으로 쓰이지 못하는 것
예) 영화를 보고(본용언) 싶다.(보조용언)
어휘적 의미 문법적 의미
예) '버리다': 본용언과 보조용언의 형태가 동일
찬밥을 버렸다: 어휘적 의미
찬밥을 먹어 버렸다. 문법적 의미(앞말의 행동이 이미 끝났음을 나타냄)
본용언과 보조용언은 연결어미에 의해 연결
: 보조적 연결어미: (-어)지다. (-고) 있다. (-어야) 하다
보조동사: 가다 가지다 계시다 나가다 드리다 들다 마지아니하다 말다 먹다 못하다 척하다 치다
보조형용사: 듯싶다 듯하다 만하다 못하다 법하다 보다 뻔하다 생기다 성싶다 직하다
보조동사와 보조형용사로 모두 쓰이는 것: 선행하는 본용언에 따라 품사가 결정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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